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30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은 전날 경기 침체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무료 급식 봉사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정비사업회사 및 파트너사 대표 등은 29일 오전 송도동과 해도동의 무료 급식소에서 추석맞이 배식 봉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같은 날 대해불빛시장을 비롯한 포항제철소 인근의 재래시장에서는 200여명의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장보기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시장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명절 제수용품과 과일, 수산물 등 추석 연휴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포항제철소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약 300만원 상당의 송편, 과일 등을 해도동 소재 경로당 11곳과 아동센터 2곳에 전달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포스코 PHP봉사단이 3일에 이어 포항제철소 인근 연일전통시장을 방문, 약 2000만원 상당의 ‘착한 선결제’ 행사를 잇따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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