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한 주택에서 40대와 20대 모녀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 한 가정집에서 A(49)씨와 B(21)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소방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이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소방은 사건을 경찰에 넘겼다.
소방은 “A씨 등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또다른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모녀 사이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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