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한국공항공사 “공항방문객, 실물신분증 반드시 지참"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5-09-27 14:35:26 수정 : 2025-09-27 14:42:38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국정자원 화재 여파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모바일 신분증과 정부24 등 정부 행정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한국공항공사가 공항 이용 시 반드시 실물 신분증을 지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5월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승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공항공사는 27일 김포·김해국제공항 등 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14개 공항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부 정부 전산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며 “모바일 신분증, 정부24를 통한 신분 확인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공항 이용 시에는 실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거나 바이오패스(생체정보 인증)를 이용해달라”고 공지했다.

 

미성년자의 경우 실물 신분증이나 필요한 서류를 인쇄해 지참하거나 원본 파일을 저장해 준비해야 한다.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 캡처.

공사는 또 국정자원 화재 발생 시점인 전날 오후 8시20분 이후 입차한 장애인,국가유공자 차량은 주차장 이용료 자동 할인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며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사후 환불을 신청해달라고 덧붙였다.


오피니언

포토

수지 '매력적인 눈빛'
  • 수지 '매력적인 눈빛'
  • 아일릿 원희 '반가운 손인사'
  • 미야오 엘라 '시크한 손하트'
  • 박규영 '사랑스러운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