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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10월 잔여 경기일정 확정…와일드카드 결정전 5일 시작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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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9-26 15:29:09 수정 : 2025-09-26 15:29:09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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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리그 최종 순위가 결정될 잔여 경기일정이 확정됐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시작되는 2025 포스트시즌은 5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우천 취소된 뒤 편성하지 않았던 7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다음달 1일엔 NC-LG(잠실), 한화-SSG(인천), KT-KIA(광주)까지 3경기가 열리고, 2일엔 광주에서 SSG와 KIA가 맞붙는다. 마지막 날인 3일에 한화-kt(수원), 삼성-KIA(광주), SSG-NC(창원) 경기가 펼쳐진다.

 

10월 이후 잔여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되면 예비일에 편성하고, 다음 날 동일대진일 경우 더블헤더를 펼친다. 예비일이 없으면 추후 편성한다. 경기 시작 시각은 평일 오후 6시 30분, 토요일 오후 5시, 일요일 오후 2시다. 마지막 날인 10월 3일 금요일 경기는 구단들의 이동을 고려해 오후 5시에 편성했다.

 

연기된 경기가 포스트시즌 탈락 팀들의 경기이거나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 혹은 포스트시즌 기간에 거행하도록 했다. 

 

잔여 경기 일정이 예정대로 치러지면 4, 5위 팀이 맞붙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월 5일 정규시즌 4위 팀 홈구장에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1위, 5위 팀이 복수로 나와 순위 결정전(타이브레이커)이 필요할 경우 해당 경기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전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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