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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kg’ 자이언트 핑크, 홀쭉해진 근황…얼마나 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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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9-25 17:17:35 수정 : 2025-09-25 17:29:38
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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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핑크가 다이어트 성공과 함께 확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자이언트 핑크 SNS 캡처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다이어트 비포 애프터 사진 공개와 함께 확 달라진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23일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SNS에 90kg이 넘었던 과거 사진과 사뭇 다른 여리여리한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게재했다.

 

그는 “이젠 제가 90kg 넘었던 거 가물가물하시죠? 누구 하나 패면 쓰러질 거 같은 비주얼.. 미쳤죠(171cm인데 심지어 저 땐 키도 작아보임)”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자이언트 핑크는 2022년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씨름의 여왕’ 출연 당시 모습이었다. 출산 이후 체중이 30kg 이상 증가했다는 자이언트 핑크는 거울을 보고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혀 많은 이의 공감과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자이언트 핑크가 올린 다이어트 전후 비교 사진. 자이언트 핑크 SNS 캡처

 

또 다른 사진에서는 최근 2달 만에 10kg 이상 감량한 결과를 공유하며, 슬림해진 몸매와 함께 특유의 시크한 무드를 드러내 다이어트 방법에 관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이어트 보조식품의 도움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공개한 자이언트 핑크는 “진짜 거짓 없이 제가 단 두 달 만에 10kg 이상 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던 건 다이어트 식품 덕분”이라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1년 넘게 부작용 없이 하루에 한 알을 복용하며 꾸준히 도움을 받아온 인생템”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자이언트 핑크는 “이것만 믿고 막 먹으면 안 된다. 그러면 결국 유지밖에 되지 않는다. 식단·운동을 병행한 건 아니지만, 야식을 줄이고 식사량을 적게 먹는 등 최소한의 노력은 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놀라운 건, 노력한 만큼 효과가 크게 따라오더라. 근손실 없이 눈바디부터 달라졌다”며 자신이 직접 경험한 후기를 공유했다.

 

이 같은 자이언트 핑크의 폭풍 감량에 네티즌들은 “와, 몰랐는데 저때 보다가 지금 보니까 다르구나”, “예쁘다”, “이제 방송에서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감량과 함께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자이언트 핑크. 자이언트 핑크 SNS 캡처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 ‘쇼미더머니’ 등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 2020년 11살 연하 요식업 종사자와 결혼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2022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자이언트 핑크는 귀여운 아들과 훈훈한 남편과의 달콤살벌한 현실을 보여줘 큰 화제를 모았다.

 

만삭 당시 90kg까지 쪘다고 고백한 자이언트 핑크는 출산 후에도 무게 변동이 크게 없었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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