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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 서울역 쪽방촌 이웃에 문화 활동 지원

입력 : 2025-09-25 16:45:08 수정 : 2025-09-25 16:45:08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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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는 서울역 쪽방상담소에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활동 지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이동 제약으로 인해 문화 활동 체험의 기회가 제한적인 서울역 쪽방촌 거주 어르신들이 다양한 야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23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열린 ‘문화 프로그램 지원금 및 생필품 전달식’에서 JTI코리아 이리나 리(왼쪽) 사장과 서울역쪽방상담소 전익형 실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JTI코리아 제공

지원금은 서울역 쪽방촌 어르신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비롯해 소화기 교체 및 식료품, 생필품 기부 등 주거 환경 정비에 사용된다.

 

또 JTI코리아 본사 및 인천, 중부 데포 임직원들은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음달 중 서울역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나들이를 현장 지원할 예정이다.

 

JTI코리아는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4년째 서울역쪽방상담소를 통해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리나 리 JTI코리아 사장은 "이번 지원이 그동안 문화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일상의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JTI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욱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사회를 지원하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TI코리아는 지난 5월 진행된 ‘여름맞이 김치 나눔’ 프로젝트 등 계절별·테마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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