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5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5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한 일자리 추진 실적과 수행기관 운영 성과를 종합평가해 이뤄졌다. 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우수상, 올해 대상을 거머쥐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까지 안았다.
구는 지난해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연희노인문화센터·가좌노인문화센터·서구노인복지관·검단노인복지관 5곳 수행기관과 협력해 280억의 예산을 투입했다. 총 6548명에게 일자리 제공하며 사회 참여 및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앞장섰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여러 수행기관이 협력해 큰 결실을 거뒀다”며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을 펼쳐 어르신들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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