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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노사민정, 통상임급 기준 변경·노조법 개정…포럼 열고 노사협력 방향 논의

입력 : 2025-09-22 16:31:14 수정 : 2025-09-22 16:31:14
아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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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협력 강화 방안으 모색하는 노사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남 보령 파레브호텔에서 18일과 19일 열린 이번 포럼은 노사쟁점 분석과 현장사례를 공유하고 노사간 협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충남 보령에서 포렴을 열고 바뀐 노동환경에 따른 새로운 노사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슨 지역 노사 관계자, 충남노사민정 노사분과 위원 등 5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상임금 판단 기준 변경 및 노조법 개정으로 노동쟁점이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야기되고 있는 이슈를 전문가 주제 발제에 이어 종합토론 형태로 다뤘다.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최재용 팀장은 ‘조정제도의 이해와 조정성립’을 주제로 노사간 조정 성립을 위한 준비와 지역 사업장 조정 사례를 발제했다.

 

고용노동부 천안고용노동지청 조중범 감독팀장은 '사업장 근로감독 사례'를 중심으로 최근 법 개정으로 인한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향후 사업장에서 나타날수 있는 사례를 정리하고 토론했다.

 

충남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충남 보령에서 포렴을 열고 바뀐 노동환경에 따른 새로운 노사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열린노무법인 장재훈 대표노무사는 '고용노동부 안전한 일터 대책과 중대재해처벌법 이슈'를 주제 발제하고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사업장에서 안전과 생명을 위한 노사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도 노사관계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노사간 쟁점과 이슈에 대해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노사 상생과 협력을 강화하는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노사가 함께 쟁점과 이슈에 대해 함께 분석하고 토론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며 “지역 내 사업장을 중심으로 노사상생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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