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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릭스, 본명 '이용복'에 "엄마 6개월 동안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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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9-22 13:23:40 수정 : 2025-09-22 13: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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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필릭스가 이름 '이용복' 작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 21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필릭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앞서 셰프 손종원은 필릭스 목소리를 듣고 "옆에 앉아 있는데 귀가 녹아 내리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출연한 멤버 리노가 음식 사진을 보고 "비프 웰링턴이 용복이 생일날 만들었던 거다"라고 하자 김성주가 "용복이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필릭스는 "할아버지가 이름을 지어주셨다"며 "무조건 '이용복'으로 해야 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름 때문에) 어머님이 6개월 동안 우셨다"고 덧붙였다.

 

필릭스는 "형제 관계는 누나, 여동생 있는데 이름이 '이지수' '이지민'이다"라고 했다.

 

김성주가 "왜 필릭스만 그 이름이냐"고 하자 필릭스는 "남자들만 복을 돌림자로 사용해서 그렇다"고 답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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