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이 새벽이 올 때마다 가수 신승훈에게 전화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1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복 동생 결혼식 축가를 연습했다.
신승훈은 윤현민을 보자 "얼굴 본 건 오랜만인긴 한데, 제발 새벽 1시쯤 전화하지 마라"라고 했다.
그가 "너 100% 술 먹은 거 아니냐"고 말하자 윤현민은 "그 시간에 형님 얼굴이 제일 많이 떠오른다"고 답했다.
신승훈은 "우리가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났는데 그때 방송 끝났는데도 네가 보컬 선생님이랑 새벽까지 연습하더라"라며 "진짜 음악에 진심인 걸 느꼈다"고 말했다.
윤현민은 "새벽에 전화하는 것도 그 이유다. 술을 먹고 음악을 듣는 게 아니라, 음악을 듣다가 술을 마시고 보니 형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은 거다"라고 했다.
신승훈은 "그건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현민은 부모님 이혼 후 아버지 재혼으로 생긴 이복 동생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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