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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대전 온다…‘불꽃야구’ 대전 한밭야구장서 21일 첫 경기

입력 : 2025-09-18 16:05:44 수정 : 2025-09-18 16:05:44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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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예능 ‘불꽃야구’가 대전 한밭야구장(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첫 경기를 연다. 

 

대전 옛 야구장인 한밭야구장 전경. 

대전시는 21일 오후 5시 한밭야구장에서 불꽃 파이터즈와 수원 유신고등학교 경기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예매시작 8분 만에 1만2000여석 좌석은 매진됐다. 

 

대전시는 한밭야구장을 불꽃야구의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이름을 ‘파이터즈파크’(FIGHTERS PARK)로 임시 변경했다. 

 

대전시는 이벤트 존인 ‘꿈돌이 홈런존’과 꿈돌이라면, 꿈돌이호두과자를 판매하는 ‘꿈돌이 매장’을 운영한다. 경기장 주변에는 문창시장과 부사시장, 충무자동차거리 상점가가 참여하는 임시시장이 열린다. 

 

불꽃 파이터즈는 기존 ‘최강야구’에 출연했던 이대호, 박용택, 니퍼트, 유희관, 정근우 등이 선수로 나서고, ‘최강 몬스터즈’를 이끌었던 김성근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콘텐츠 제작사인 스튜디오C1, 대행사인 국대와 함께 불꽃 야구 유치 및 전용 구장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한화생명볼파크와 더불어 파이터즈파크가 전국 야구팬들이 찾는 또 다른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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