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결혼을 앞둔 유튜버 곽준빈에게 질문 세례를 한다.
오는 19일 오후 9시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선 두 사람이 서울 등촌동으로 맛집 투어를 간다.

이들은 시즌1 방송 때 찾아갔지만, 품절로 맛보지 못한 만두집을 간다. 이어 두 사람은 35년 전통 동네 맛집을 찾아 3000원 버거 등을 먹는다.
전현무는 "최근 기사가 많이 났더라"라며 질문을 퍼붓는다. 이에 곽튜브는 "기자회견 같다"고 말한다.
그는 "10월 11일에 장가간다"며 "연애 초부터 결혼 얘기를 나눴었다"고 한다.
곽튜브가 "솔직히 첫눈에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 싶었다"고 하자 전현무는 "그런 사람이 있구나"라고 말한다.
그러던 중 전현무가 "난 결혼을 포기한다고 한 적 없다"고 한다.
이후 그는 이날 게스트로 나오는 출연진에 "(우리) 둘 중 한 명이라도 못 맞히면 출연료 반납"이라고 말한다. 곽튜브는 "요즘 (결혼 준비로) 돈 나갈 곳도 많은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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