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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우표전시회 ‘필라코리아(philakorea) 2025’ 개막 [한강로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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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9-17 16:05:23 수정 : 2025-09-17 16:05:21
이제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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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우정사업본부 주최로 17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세계우표전시회 필라코리아(philakorea) 2025에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우표(115억원)이자 단 한 장만 남아있는 1센트 마젠타 우표가 전시돼있다. 이제원 선임기자
우정사업본부 주최로 17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세계우표전시회 필라코리아(philakorea) 2025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된 우표를 살펴보고 있다. 이제원 선임기자
우정사업본부 주최로 17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세계우표전시회 필라코리아(philakorea) 2025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된 우표를 살펴보고 있다. 이제원 선임기자
우정사업본부 주최로 17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세계우표전시회 필라코리아(philakorea) 2025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된 우표를 살펴보고 있다. 이제원 선임기자
우정사업본부 주최로 17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세계우표전시회 필라코리아(philakorea) 2025를 찾은 관람객들이 그래피티 AI 드로잉 체험을 하고 있다. 이제원 선임기자
우정사업본부 주최로 17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세계우표전시회 필라코리아(philakorea) 2025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된 우표를 살펴보고 있다. 이제원 선임기자
우정사업본부 주최로 17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세계우표전시회 필라코리아(philakorea) 2025를 찾은 관람객들이 로봇 드로잉 초상화 우표 체험을 하고 있다. 이제원 선임기자

우정사업본부 주최로 17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세계우표전시회 필라코리아(philakorea) 2025에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우표(115억원)이자 단 한 장만 남아있는 1센트 마젠타 우표가 전시돼있다. 

 

세계에서 가장 희귀하고 값비싼 우표로 평가받는 '1센트 마젠타'가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7∼21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세계 우표 전시회 필라코리아 2025'에서 전 세계 65개국 희귀 우표 20여만장과 함께 '1센트 마젠타' 우표를 국내 최초로 전시한다. 이 우표는 1856년 영국령 기아나(현 가이아나)에서 폭풍으로 우표가 공급되지 않자 우체국장이 소량으로 발행해 임시 우표로 사용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현재 단 한 장만이 남아 있으며 2021년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약 830만 달러(현재 한화 기준 약 115억 원)에 낙찰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우표라는 기록을 세웠다. '우표계의 모나리자'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우리나라 최초 발행 우표인 '문위우표' 등 수억 원을 호가하는 다수의 희귀우표도 함께 전시된다.

 

세계 우표 전시회는 10년마다 열리는 국제행사로 우표를 연구하고 수집하는 '우취 문화'를 접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우표 전시와 함께 로봇이 그려주는 초상화, 인공지능(AI)에 나만의 우표 추천받기 등 일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무료 체험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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