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혜수가 근황을 공유하기만 하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김혜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상 하나를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혜수는 쨍한 에메랄드빛 배경 앞에서 승모근 하나 없는 완벽 직각 어깨가 돋보이는 스퀘어 네크라인의 화이트 원피스를 입은 채 다채로운 포즈를 취했다.
군더더기 없는 쇄골 라인과 귀 뒤로 넘긴 단발 헤어스타일링은 특유의 우아함과 세련미 넘치는 아우라를 한층 강조했다. 눈을 감고 미소 짓는 컷에서는 자연광 탓인지 모공 없는 피부 결이 돋보여 ‘멋쁨 모멘트’를 자랑했다.
또 팔짱을 낀 채 정면을 응시하며 우월한 몸매를 과시한 김혜수는 완벽 옆태로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혜수는 1970년생으로 만 5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와 탄탄한 몸매로 매번 근황을 전했다 하면, 큰 화제가 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겁다.
15일에는 별다른 멘트 없이 화려한 패턴의 밀착핏 원피스를 완벽 소화해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뚫고 나오는 그의 우아한 아우라에 네티즌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외에도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화려한 형형색색의 보디슈트를 입고 수영장에서 여유를 즐기는 근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 김혜수는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패턴의 보디슈트에도 불구하고 고혹미 넘치는 외모와 실루엣으로 의상이 아닌 자신에게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강렬한 레드빛의 머메이드 롱 원피스에 화려한 패턴의 두건을 매치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기도 했다.
이처럼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는 김혜수의 일상은 매번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드라마 속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해 네티즌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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