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코리아는 스피드한 양치를 선호하는 한국인을 위해 ‘닥터세닥 퍼플롱헤드 칫솔’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닥터세닥의 27년 역사상 헤드 사이즈가 가장 긴 칫솔이다. ‘40mm 롱 헤드’가 한 번에 여러 개의 치아를 덮어 바쁜 현대인들의 양치질 시간을 줄여준다.

올해 3월과 6월 출시한 컬러팝 칫솔(24mm), 슈퍼와이드 칫솔(26mm)의 헤드 길이와 비교해 1.5~1.6배 가량 길다.
긴 칫솔은 어금니 끝까지 관리가 가능하도록 7도 커브 설계를 적용했다. 굴곡진 잇몸과 치아 라인에 맞춰 디자인한 칫솔 헤드가 어금니 깊숙한 곳까지 정밀하게 닦아낸다.
칫솔모는 탄력모와 초미세모 두 종류다. 안쪽에는 강력한 프라그 제거력을 지닌 탄력모를, 바깥쪽에는 치아와 잇몸 틈새를 꼼꼼하게 케어하는 0.01mm 초미세모를 조합했다.
양치의 마무리인 혀 클리닝도 확실하게 해결해준다.
넓은 면적을 짧은 시간에 쓸어주는 롱 헤드 구조에 곡선형 슬림 형태로 혀 안쪽까지 무리 없이 닿아 손목에 힘을 주지 않아도 부드럽게 이물질을 제거한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퍼플롱헤드 칫솔은 빠르고 꼼꼼한 양치질이 가능하다”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고스펙’ 칫솔의 특징을 모두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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