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치킨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내 결식아동을 위한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전국 42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바른치킨이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한 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홀 내점, 포장, 배달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고 ‘영수증 기부’와 ‘정기후원’으로 운영한다. ‘영수증 기부’는 안내카드를 수령한 후 QR코드로 들어간 페이지에서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1건당 10원씩 참여자 수만큼 기부금이 자동 적립된다.
‘정기후원’은 고객이 직접 후원하는 방식으로 QR코드를 통해 들어간 페이지에서 정기후원을 등록하면 고객이 월 7500원, 바른치킨 본사가 2500원을 추가 지원해 첫 달에는 총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정기후원 등록 고객에게는 바른치킨 자사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메뉴 할인권 5000원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바른치킨 관계자는 “굿네이버스와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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