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17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지식공유를 목적으로 웰니스, 문화예술, 교양, 인문학 등 폭넓은 교육을 제공하는 차별화한 프로그램이다. 2017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087명의 동문을 배출하며 지역 사회 리더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최고위과정 17기는 ‘뉴 애티튜드'(NEW ATTITUDE·새로운 시대를 대하는 새로운 자세)를 주제로, 유연한 사고와 창의적 리더십,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변화의 시대를 능동적으로 이끌 리더십을 모색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맵씨. 말씨. 마음씨(남성희 대구보건대학 총장) △2025 경제 트렌드(강형근 HK&컴퍼니 대표) △파블로 피카소(이창용 도슨트) △비트코인은 100세 시대의 노후 자산(오태민 오태버스 대표) 등 각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폭넓은 교육을 제공한다.
남성희 총장은 “이번 최고위과정이 각자의 삶과 조직, 나아가 우리 사회에 새로운 방향성과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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