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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생일날 ‘플렉스’한 진, ‘1000만원 반지’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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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9-13 16:58:35 수정 : 2025-09-13 17:04:06
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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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RM의 생일을 맞아 플렉스를 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RM SNS 캡처

 

방탄소년단이 RM의 생일을 맞아 멤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근황이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RM은 자신의 생일인 12일, SNS에 “진 형이 선물로 줌 ㅠ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물을 받은 RM의 모습과 진의 계정이 함께 태그돼 있었다.

 

특히 RM이 선물 받은 반지에 시선이 집중됐는데, 해당 주얼리는 진이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의 고가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18K 화이트골드 링에 다이아몬드가 박힌 제품으로, 가격은 무려 1031만원대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날 뷔도 RM의 생일 축하를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RM SNS 캡처

 

이날 RM을 축하해준 건 진뿐만이 아니었다. 뷔 역시 RM의 축하를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 뷔는 트러플 사진과 함께 생일 케이크 초를 끄는 RM의 모습을 공유하며 굳건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RM은 매년 생일마다 기부 플렉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RM이 서울아산병원과 고려의료원에 각각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그는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결심했다. 치료가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혀 훈훈함을 선사했다.

 

굳건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방탄소년단. RM SNS 캡처

 

RM이 기부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수년간 본인의 생일을 맞아 다양한 분야와 형태로 기부 행렬을 이어왔다. 

 

군 복무 중이던 지난해에는 ‘모두의 보훈 드림’을 통해 보훈 기금 1억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이전에는 대한법의학회,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등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다양한 사회적 분야의 발전과 이슈에 관심을 보여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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