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윤정수가 예비 신부에게 반한 계기를 말했다.
그는 지난 8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예비 신부인 원자현을 최초 공개했다.
앞서 윤정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프로 연애러'로 활동한 지 10년이 넘어간다"며 "웬만한 연애 프로그램은 다 해봤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으면 연애가 안 된다. 가식적으로 날 보여주는 느낌도 있어서 어려웠다"고 했다.
이어 윤정수는 "지금은 진짜 사랑"이라며 "(예비 신부) 매력이 아주 강하다. 미모가 일단 마음에 들었고, 알뜰함에도 반했다"고 말했다.
그는 "예비 신부가 데이트 할 때 주차비 많이 나오는 게 싫으니까 지하철 타고 가자고 한 적 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빚이 30억원이라는 기사가 있더라"라고 하자 윤정수는 "보증을 잘못 서서 10억원 정도 생긴 것"이라며 "가족이 될 사람이 알뜰하니까 저도 그렇게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정수는 오는 11월30일 원자현과 결혼식을 한다. 원자현은 지난 2010년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동하며 '광저우의 여신'으로 불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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