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강타♥’ 정유미,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 뒤…나란히 반가운 소식 전했다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 이슈플러스

입력 : 2025-09-06 11:18:22 수정 : 2025-09-06 11:19:37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배우 정유미가 약 6개월 만에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다시 만났다.

 

배우 정유미와 가수 강타. 세계일보 자료사진, 뉴스 1

 

정유미는 지난 5일 자신의 채널 ‘그 유미 말고’에 ‘그 유미 말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그는 “보고 싶었다. 그동안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르겠다”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그는 지난 3월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을 언급하며 “너무 갑작스럽게 통보처럼 인사가 가게 돼 저도 예상하지 못했다. 너무 놀랐고 속상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상의가 필요했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구독자 분들 생각을 많이 했지만 막상 엄두가 안 났다. 저 역시도 시간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그 유미 말고’ 캡처

 

쉬는 동안 정유미는 자유로운 일상을 보냈다고 전했다. 그는 “카메라와 멀어지고, SNS와 멀어지니까 되게 자유로웠다.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여행도 진짜 많이 다녔다”며 소소한 변화를 공유했다.

 

또 “당장의 조회수나 반응에 연연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드리면 좋겠다. 한 번 브레이크를 가지고 다시 시작하는 거니까 제가 버겁지 않은 선에서 풀어가고 싶다”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밝혔다.

 

정유미는 앞서 지난 5월에도 SNS를 통해 팬들에게 안부를 전한 바 있다. 정유미 인스타그램 캡처

 

정유미는 앞서 지난 5월에도 SNS를 통해 “여러분, 건강히 잘 계시죠? 문득 안부를 너무 오래 전하지 못한 것 같아 이렇게 인사드린다”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K리그 관람과 일본어 자격증 도전, 그리고 축구 지도자 자격증에 대한 계획까지 공개하며 활발한 근황을 알렸다.

 

한편, 정유미는 가수 강타와 2020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 강타가 속한 1세대 아이돌 그룹 H.O.T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완전체 무대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나란한 활동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박지현 '아름다운 미모'
  • 박지현 '아름다운 미모'
  • 블랙핑크 제니 ‘수줍은 손인사’
  • 카리나 '해맑은 미소'
  • 박은빈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