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티 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은 5일 브랜드 최초로 홈쇼핑 채널에 진출해 소비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매장 위주로 판매되어 온 센트룸은 ‘관절’ 제품 주 고객층인 50·60세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홈쇼핑 진출로 채널 확장을 시도한다. 첫 방송은 오는 6일 오전 9시20분 롯데홈쇼핑의 ‘최유라쇼’다.
센트룸은 홈쇼핑 론칭을 기념해 네이버 헬시페스타(9월6~15일)와 네이버 라이브 방송(9월6일 오후 8시)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도 함께 펼친다.
업계에 따르면 홈쇼핑은 건강기능식품의 대표 판매 채널로 최근 몇 년 사이 급부상했다.
건기식 관련 방송 편성이 지속 확대됐으며, 홈쇼핑은 3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즐기고 소비자 충성도도 비교적 높아서 건기식 판매 채널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센트룸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유통 전략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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