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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근황 공개한 여가수…깡 마른 몸매에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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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9-04 14:16:21 수정 : 2025-09-04 14:29:33
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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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민 SNS 캡처

 

그룹 AOA 출신 지민이 확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지민은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나시로 된 크롭탑에 반바지 레깅스를 입고 심야 러닝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하는 지민은 고강도 운동을 한 탓인지 지쳐 주저앉은 모습에 시선을 쏠렸다.

 

체력이 소진된 듯 힘들어 보이는 지민의 표정과 이전과는 다르게 뼈마디가 다 보일 정도로 앙상하게 마른 모습에 네티즌들은 반가움을 표하는 한편,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마른 지민의 모습은 걱정을 불렀다. 지민 SNS 캡처

 

네티즌들은 “운동 열심히 하나보다”, “여전히 예쁘다”, “눈코입에 이쁨이 한가득”, “보고 싶었다” 등의 칭찬이 있는가 하면, “너무 말랐다”, “건강 해치지 않게 운동하길”, “예전보다 말라서 걱정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도 보였다.

 

한편, 지민은 2012년 AOA의 리더로 데뷔해 ‘짧은치마’, ‘심쿵해’, ‘단발머리’, ‘굿럭’ 등의 히트곡을 연달아 발표하며 ‘중소돌의 기적’을 써내려갔다. 이후 2015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도 출연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랩 퍼포먼스, 가사 전달력 등으로 아이돌 래퍼에 대한 편견을 깨부수기도 했다.

 

야간 러닝을 즐기고 있는 지민. 지민 SNS 캡처

 

하지만 2020년, AOA의 전 멤버 권민아의 왕따와 괴롭힘 폭로로 불화 논란이 불거지면서 진실 공방이 벌어져 진흙탕 싸움을 피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팀을 탈퇴했고, AOA 역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후 지민은  ‘Twinkle Little Star’, ‘WALKING TALKING’ 등 솔로곡으로 컴백하며 다시 연예계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최근에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AOA의 막내였던 도화(찬미)의 결혼식에 모습을 비추기도 해 근황을 알렸다.


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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