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키비키 요정’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어린시설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1일 다비치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나 말고 장원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장원영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일상을 담았고, 강민경의 작업실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 말미 엔딩 크레딧에는 장원영이 커버한 일본 노래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와 함께 AI로 구현한 장원영의 유년 시절 모습들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어린 장원영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어린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오목조목 뚜렷한 이목구비에 시선이 쏠렸다. 이후 연결된 장면에서는 아이 장원영이 걸어가며 점차 21살로 성장한 장원영의 모습으로 변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해당 편집을 통해 강민경의 장원영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과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민경님이 원영이한테 진짜 애정을 담은 게 느껴진다”, “마지막 영상 선곡까지 완벽”, “엔딩 크레딧 감탄만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당 영상은 현재 246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날 장원영은 일상 브이로그 촬영 도중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의 가게에 방문하기도 했다. 의외의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는데 바로 배우 이민정과 식사 자리였다.

두 사람은 음식을 즐기며 근황을 전했고, 이민정의 아들도 함께해 친분을 과시했다. 이민정의 “(장원영) 인형같이 예쁘지?”라는 질문에 아들 준후는 “엄마를 너무 많이 봐서. 엄마가 너무 예뻐서∼”라는 스윗한 대답으로 모두를 감동에 빠트렸다.
이에 나폴리 맛피아가 “집에 가서 엄마(이민정)한테 야단 안 맞으려고 굉장히 애를 쓴다”며 농담을 던져 분위기는 한층 더 유쾌하게 물들었다. 이민정은 “감동이다. 눈물 난다”며 감동을 표했고, 장원영 역시 “나도 아들을 낳고 싶다”며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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