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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남후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

입력 : 2025-09-03 09:15:29 수정 : 2025-09-03 09:15:28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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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설·카페·식당 등 갖춰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

경북 안동시는 남후면 광음리 남후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를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산단환경조성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난 8월 준공을 마쳤다. 센터는 회의실과 식당, 코워킹 카페, 체육시설 등을 갖췄다.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소통·휴식·협업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한다.

 

시는 복합문화센터에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과 ‘활력있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에는 6억원을 투입해 근로환경 개선과 청년 친화적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활력 있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는 28억6000만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내 경관과 기반 시설을 대폭 개선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복합문화센터 개관과 업무협약은 남후농공단지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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