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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K-뷰티 성지 성수동서 '무빙 팝업'

입력 : 2025-09-02 17:24:47 수정 : 2025-09-02 17:24:46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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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자사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무빙 팝업을 운영하며 '먹는 콜라겐·시카·레티놀'이라는 이색 체험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K뷰티와 패션의 중심지로 떠오른 연무장길 일대에서 이동식 부스 형태로 운영됐다. 행사 기간 동안 1000명 이상의 고객이 부스를 찾았다. 

 

현장에서는 브랜드에 상관없이 콜라겐∙시카∙레티놀 성분의 화장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동일한 성분의 바이탈뷰티 본품을 제공했으며 화장품 미구매 고객은 제품 퀴즈 이벤트 참여 시 샘플을 증정했다. 

 

고객들은 “화장품 성분으로만 알고 있던 시카를 ‘먹는다’는 경험이 신선하다”, “간식처럼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바이탈뷰티는 슈퍼에센셜, 슈퍼콜라겐, 슈퍼레티놀에 이번 신제품 2종을 더해 이너뷰티 ‘슈퍼 라인업’ 등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슈퍼콜라겐 케라핏'은 아모레퍼시픽의 80년 피부 연구와 43년 콜라겐 연구를 집약해 피부과전문의와 공동개발로 탄생했다. 

 

타입 1∙3∙5형 콜라겐과 케라틴, 비오틴, 비타민B1, B2, B6, C를 더해 하루 1포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탑투토 케어가 가능하고,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세라마이드 성분도 함께 배합했다. 

 

함께 선보인 '슈퍼시카 B5'는 일상 속 민감함을 진정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세라마이드와 고함량[1] 판토텐산 함유로 외부 자극으로부터 건강 장벽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국내 최초 '리포좀 시카 B5 프로텍션' 기술을 적용해 성분의 용해도와 흡수율을 높였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먹을 수 있는 시카, 레티놀이라는 차별적 경험이 고객의 놀라움과 호기심을 동시에 자극하며 브랜드의 혁신성을 부각시켰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로 고객 경험을 만족시키며 K이너뷰티를 이끌어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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