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초등학교가 ‘최근 인근에서 유괴 시도가 있으니 주의를 부탁한다’고 학부모들에게 공지했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 학교는 전날 배포한 가정통신문에서 “주말 사이 인근 초등학교 후문과 포방터시장 공영주차장 놀이터 부근에서 흰색 차량에 탑승한 낯선 남성 두 명이 아이들에게 접근해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제안한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지만, 이와 같은 사건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일깨워 준다”며 학부모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일 여권 없는 왕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73.jpg
)
![[기자가만난세상] ‘강제 노역’ 서술 빠진 사도광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1.jpg
)
![[세계와우리] 사라진 비핵화, 자강만이 살길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64.jpg
)
![[기후의 미래] 사라져야 새로워진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