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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서울시 소환했다가 "오해 풀렸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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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9-01 09:38:35 수정 : 2025-09-01 09: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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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경표가 잠원 한강공원 수영장 리모델링과 관련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가, 서울시의 답변으로 오해가 풀리며 안도했다.

 

고경표는 지난달 31일 소셜미디어에 잠원 한강수영장이 리모델링 이후 성인풀 운영이 중단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동안 즐거웠다, 잠원 한강 수영장. 올해가 마지막이라니 슬프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내년에도, 앞으로도 지금처럼 유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후 시민이 공유한 서울시 민원 답변을 확인한 고경표는 "다행이다. 새롭게 다시 만나자, 잠원한강공원 수영장! 룰루랄라"라며 기뻐했다. 또 "풀린 오해와 함께 해피엔딩 굿나잇"이라고 했다.

 

서울시 측은 잠원 한강공원 수영장은 1989년 조성돼 30여년이 지난 시설로 노후화가 심하다며 "2026~2027년 재조성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인을 주요 대상으로 수영·휴식 공간을 유지하고, 포토존·태닝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동시에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물놀이·체험·학습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온라인 공간에서는 “올해를 끝으로 성인풀 운영이 종료된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서울시 답변으로 사실이 아님이 확인됐다.

 

고경표는 2010년 KBS 2TV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 2'로 데뷔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 D.P.(2021), 영화 '7년의 밤'(2018) '헤어질 결심'(2022) '아마존 활명수'(2024) 등에 출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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