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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골목 곳곳, 가을맞이 축제 ‘두근두근’

입력 : 2025-09-01 06:00:00 수정 : 2025-08-31 20:50:33
세종=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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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침산리·해밀동 등 10곳
야간관광 등 결합 특화 이벤트

9월 세종시 골목상권이 다채로운 축제로 가득 채워진다.

세종시는 도담동, 침산리, 새롬동, 해밀동 등 지역 골목 상권 10곳에서 상권별 특화축제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상인회 보조사업이 아닌 시 주도 행사로 전환돼 그동안 상인회가 없어 참여가 어려웠던 도담동, 침산리, 새롬동, 해밀동 등이 새롭게 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축제는 각 상인단체가 중심이 돼 스탬프투어, 영수증 이벤트 등과 상권특화요소를 반영해 진행한다.

침산리 상가번영회는 1일부터 19일까지 조치원읍 침산리 일원에서 ‘침산나눔축제 행복에 빠지다’를 진행한다. 18∼19일 열리는 ‘2025 세종청년주간 요즘야장’ 행사와 연계한 축제로 침산리 상권 이용 2회, 요즘야장 부스 이용 1회를 인증하면 캠핑의자를 증정한다.

6일엔 학원·식당 등이 집중된 아름동 상권 특성을 살린 ‘2025 아름동 달빛문화축제’가 마련된다. 달빛축제에선 학원가의 재능기부 공연과 먹거리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16∼21일엔 상권과 야간 관광을 결합한 ‘밤마실 주간’이 찾아온다. 이외에도 해밀단길 레인보우빌리지, 맛대장 대평 스탬프투어, 한글거리상점가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세종=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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