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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공구 사업 비판 반응에 "나도 정규직 아냐, 용기 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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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8-31 13:39:04 수정 : 2025-08-31 15:19:14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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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자신의 공동 구매(이하 공구) 사업에 대한 네티즌의 비판적 시선에 입장을 전했다.

 

이지혜는 지난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팬들과 '무물'(무엇이든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언니네 행복한 가족 해피한 일상 너무 보기 좋았는데 다른 인스타들처럼 뭐 팔기 시작하시니 뭔가 헛헛함"이라며 그녀의 행보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에 이지혜는 "그러실 것 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저도 늘 도전을 해야하는 직업이라(정규직 아님) 용기 내보았으니 응원까지는 안 바라고 지켜봐주시면 어떨까요???"라고 대답했다.

 

이지혜는 지난 해 같은 그룹 샵(s#arp)의 멤버였던 장석현과 의류 사업을 시작했고, 최근에는 공동 구매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공동 구매 사업 상호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명과 동일한 '관종' 마켓이다.

 

이지혜는 공구 사업에 앞서 "장석현과의 협업 확장으로 정말 애정하는 것들만 모아 마켓을 오픈하게 됐다. 먹는 것, 입는 것, 쓰는 것까지 가격도 합리적인 제품들로 구성했다"고 알린 바 있다.

 

또 "이름을 걸고 한다는 게 쉽지 않고 혹시 문제가 생기면 내게는 큰 타격. 누군가는 왜 또 일을 벌이냐고 하지만, 새로운 도전으로 가슴이 두근거린다. 도전해야 두려움과 불안이 사라진다. 천상 일할 팔자인가 보다. 아직은 부족하겠지만 잘 해보겠다"며 각오와 다짐을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로 자신의 일상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2017년에는 세무사 문재완 씨와 혼인했고 현재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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