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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자체 3곳, 지역화폐 할인율∙충천금액 높인다

입력 : 2025-08-30 06:13:42 수정 : 2025-08-30 06:13:41
음성∙영동∙보은=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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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자체 3곳에서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과 충전금액 등을 높여 지역 활성화에서 나섰다.

 

29일 음성군과 영동군, 보은군에 따르면 지역화폐 결제 시 할인율 비율을 상향하기로 했다. 추석을 앞두고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서다.

 

충북 음성군 ‘음성행복페이’ 상향 안내문. 음성군 제공

음성군은 비수도권 지역으로 할인율 13% 제공 대상이다. 이에 군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2%를 추가하고 개인별 충전 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음성행복페이’ 할인율 상향 등의 기한은 다음 달부터 12월 31일까지다. 군은 올해 초 모든 군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했다. 또 다음 달 정부의 민생회복 2차 지급 등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효과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침체한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며 “지역화폐 사용은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만큼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다음 달부터 ‘레인보우영동페이’ 충전과 보유 한도를 120만원으로 올리고 적립률을 15%로 상향한다. 월 충전 한도를 사용할 때 18만원을 적립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보은군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결초보은상품권’을 할인 판매한다. 기존 10%였던 할인율을 15%로 올린다. 다만 지류 상품권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한 10%다.

 

특히 다음 달 한 달간은 할인율 15%, 구매 한도 150만원, 보유 한도 200만원까지 확대한다. 10월부터 12월까지는 할인율을 15%를 유지하지만 구매 한도와 보유 한도는 종전과 같은 각 100만원, 보유 한도 200만원으로 적용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특별할인판매는 정부 재정 지원과 지역 특성을 살려 반영한 정책으로 군민 체감 효과가 클 것”이라며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음성∙영동∙보은=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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