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한 경찰서 간부가 골프장 고위 관계자와 함께 골프를 쳤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관내 한 경찰서 소속 A경정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A경정은 지난달 전북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자리에 해당 골프장 관계자 등도 동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발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으며, 골프 라운딩 과정에서 접대 등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수사와 별도로 A경정에 대한 감찰 절차도 병행하고 있다. 다만 정식 감찰 조사는 수사 결과에 따라 방향이 결정될 전망이다.
A경정은 그린피를 자신이 부담했으며, 동반자들과 직무의 관련성도 없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경찰이 수사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며 “감찰 조사는 수사 진행으로 중단된 상태”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담배 소송](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5/128/20260115518642.jpg
)
![[기자가만난세상] 이 배는 여전히 테세우스 배입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5/128/20260115518568.jpg
)
![[세계와우리] 관세 너머의 리스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5/128/20260115518628.jpg
)
![[기후의 미래] 트럼프를 해석하는 우리의 자세](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5/128/2026011551857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