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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마친 제천 청풍교, 13년 만에 재개통

입력 : 2025-08-27 06:00:00 수정 : 2025-08-26 20:54:29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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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개방… 상태평가 A등급 상향

충북 제천의 청풍교가 철거 논란을 딛고 보수공사를 끝내고 개방한다.

충북도는 청풍교 보수공사를 마치고 13년 만인 다음 달쯤 재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청풍교는 길이 315m, 폭 10m로 1985년 준공 후 상판 처짐과 안전상의 이유로 2012년 청풍대교를 신설하면서 사용 폐지됐다.

청풍교는 올 2월 실시된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성 A등급, 상태평가 D등급을 받았다. 일부에서는 불안감 등을 이유로 철거를 주장하기도 했지만 도는 안전성을 높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기반을 갖춘다는 구상에서 새활용을 추진했다.

도는 교량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수와 보강공사를 진행했다. 최근 교량 내?외부는 물론 바닥 판 단면과 표면 보수를 완료하고 교면 방수 포장 등을 이달 말까지 끝낼 계획이다. 청풍교는 전날 정밀안전점검에서 상태평가 A등급을 받아 4단계 상향됐다.

도는 청풍교에 청풍명월을 주제로 ‘다리 위 정원’을 구상 중이다. 또 자연경관을 담은 조경과 명월 상징 관광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청풍문화재단지~청풍교 구간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으로 걷기 길과 주차장 설치 등을 청풍교 개방 시기에 맞춰 완공해 방문객 편의와 접근성을 개선한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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