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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부터 해외 기업인 입국 빨라진다

입력 : 2025-08-27 06:00:00 수정 : 2025-08-26 23:00:25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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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심사대 통해 대기시간 단축
인천공항 시범 운영후 확대 검토
“경제 교류·투자 활성화 등 기대”

국내 입국하는 외국 바이어 등 해외 기업인의 입국심사가 빨라진다.

 

국토교통부와 법무부는 3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비즈니스 목적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의 입국심사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13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에서 제기됐던 관련 건의사항의 후속조치다.

 

정부는 한국경제인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주한미국상공회의소·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등 6개 단체가 추천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이 별도의 입국심사대를 통해 신속하게 입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이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때 평균 2분 내외가 소요되고, 유인 입국심사대를 이용할 때는 평균 5분에서 최대 24분이 걸린다. 외국인은 외국인 대상 유인 입국심사대 이용 시 평균 24∼35분이 소요되며, 최대 92분이 소요되는 사례도 발생했다. 정부는 이달 31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우대 입국심사대를 시범 시행하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김포·김해 등 다른 공항으로 확대 적용을 검토할 방침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국내 기업들과 외국 투자자 간의 경제 교류 및 협력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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