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랑 오타니 쇼헤이가 한 자리에?" 韓日 '월클'들의 만남

뷔, 엘에이 다저스:신시내티 레즈 경기 시구 나서

방탄소년단(BTS) 뷔(왼쪽)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AP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가 일본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한 투샷이 공개돼 화제다. 

MLB 사무국은 25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BTS의 뷔가 다저스에서 첫 시구를 앞두고 오타니 쇼헤이를 만났다!(V from BTS meets Shohei Ohtani ahead of his Dodgers first pitch!)"는 글과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엘에이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나란히 서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과 포옹하며 어깨를 두드리는 모습이 담겼다.

방탄소년단(BTS) 뷔(왼쪽)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MLB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 뷔(왼쪽)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기념 촬영후 포옹하고 있다. MLB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 뷔. MLB 인스타그램

뷔는 193cm 큰 키의 '탈 아시안'급 덩치인 오타니 쇼헤이 옆에서도 밀리지 않는 비주얼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뷔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엘에이 다저스(LA Dodgers)와 신시내티 레즈(Cincinnati Reds)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미국에서 앨범 작업중에 있으며, 오는 2026년 봄 완전체로 컴백을 예정했다.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