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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 방안 마련 협력… 경북도-일본 돗토리현 맞손

입력 : 2025-08-26 09:40:03 수정 : 2025-08-26 09:40:03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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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나온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문제 공동 대응 합의’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후속 조치로 일본 지자체와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5월 이철우 도지사와 히라이 신지 일본 돗토리현 지사 간 저출생 극복 협력을 내용으로 한 전화 통화를 계기로 일자리 편의점 등 저출생 극복 우수 정책을 도입해 시행해 오고 있다.

일본 돗토리현 히라이 신지 지사(왼쪽)와 이철우 경북지사. 경북도 제공

앞으로 돗토리현과 저출생 극복 국제 공동포럼을 정례화해 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한일 지자체 공동 세미나, 인구구조 변화 대응 전문가 그룹 가동 등으로 정책을 발굴해 정부에 제안한다. 돗토리현과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공동 대응 및 협력을 위한 공동 선언도 추진한다.

 

정부에는 한일 인구구조 변화 공동 대응을 총괄하고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할 가칭 국립인구정책연구원을 경북에 설립하도록 요청한다. 일본 지자체와 국제포럼, 세미나, 공동 연구 등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국비 지원을 촉구한다.

 

도는 돗토리현과 함께 오는 28일에는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제1회 경북도·돗토리현 저출생 극복 국제 공동포럼’을 연다. 포럼에는 일본 돗토리현 부지사 등 특사단이 참석해 저출생 극복 정책을 공유하고 앞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부터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많은 정책을 내놓은 일본 지자체를 연구해 왔다”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출생 등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한일 지자체 협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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