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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김병만, 아내 최초 공개 "죽기 일보 직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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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8-25 15:34:47 수정 : 2025-08-25 16:08:06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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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화면 캡처

 

개그맨 김병만이 재혼 예정인 아내를 최초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9월 결혼식을 앞둔 김병만이 아내와 함께 출연한다.

 

이날 김병만은 아내에 대해 “사막에서 사람이 죽기 일보 직전에, 냉장고에서 방금 꺼낸 생수 한 병을 만난 것 같다. 그런 사람이다”며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아내를 표현했다.

 

아내는 그가 방송 중에도 약을 건내주는 등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김병만은 "너무 힘들었어서 솔직히 그냥 안기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는 "내 집, 내 사람, 내 자아랑 가장 가깝게 붙을 수 있는 관계를 원했다"며 "저에겐 (아내가) 집사람이 아니라 내가 가고 싶은 집이다"라고 한다.

 

김병만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여자"라고 덧붙인다.

 

한편 김병만은 2010년 비연예인과 혼인신고 하며 전 아내가 전 남편과 낳은 딸을 친양자로 입양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23년 이혼했고, 파양 소송도 함께 진행했다.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8일 파양 청구 소송 인용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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