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25일 오전 8시 56분에 신한울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급) 발전을 정지하고 제2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정비 기간에 연료 검사를 비롯, 법정 검사, 원자로 냉각재 펌프 분해 점검 등을 실시한다.
이후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11월 중 발전을 재개할 방침이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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