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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 코 앞인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

입력 : 2025-08-21 14:59:37 수정 : 2025-08-21 14: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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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처서(處暑)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처서는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구 35도, 춘천 33도 등이다.

 

이날 서울 도심에서는 더위를 피하려 물놀이를 하거나, 양산 등을 쓴 시민들의 모습이 보였다.

 

주말에는 낮 최고기온이 21~36도로 나타나면서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이날 정례 예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말은 현재보다 1~2도 오르고 체감온도는 더 높아질 것"이라며 "무더위와 열대야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보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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