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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여동생, 결혼했는데도 매번 200만원 용돈 송금”…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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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8-20 14:52:32 수정 : 2025-08-20 14:57:46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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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인국이 여동생과의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며 훈훈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배우 서인국이 여동생과의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짱친이지만 서로 돈은 빌려줄 수 없는 서인국, 강미나, 고규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KBS2 새 드라마 ‘트웰브’의 주연 배우 서인국, 강미나, 고규필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인국은 “셋이 얼마나 친하냐”는 송은이의 질문에 “저희가 사적으로 연락을 많이 하진 않는다. 그래도 한 번씩은 꼭 안무 묻고 하는 편이다. 이런 게 사적으로 친하다고 얘기할 수 있는 사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하며 가까운 사이임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캡처

 

이에 송은이가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규필이 형한테 얼마 빌려줄 수 있냐”고 묻자, 서인국은 “돈은 못 빌려준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고규필 역시 “(서인국에게 돈을) 못 빌려줄 것 같다”며 금전적인 부분에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제를 모았던 서인국 여동생의 ‘용돈 사건’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여동생은 지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인국이 자신에게 보낸 송금 내역을 캡처해 올리며 ‘오늘부터 서인국의 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지지 관계에서 벗어나 서인국과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 된다. 서인국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는 주접글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캡처

 

이를 언급한 송은이가 “얼마를 줬길래 그러냐”며 궁금해하자 서인국은 “카카오톡 계좌이체로 보낼 수 있는 최대 금액이 200만원이라, 그만큼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동생 용돈으로 200만원이나 줬냐”는 물음에 “조카들도 쓰라고 준 것”이라고 덧붙이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강미나도 남동생과의 금전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저희는 딱히 용돈을 주지 않는다. 각자 알아서 벌어서 각자 쓰자"라며 현실적인 남매 관계를 털어놨다. 이어 "동생 생일 때만 현금으로 주고 깔끔하게 정리한다"라고 덧붙여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트웰브’는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오는 23일 오후 9시20분 KBS2 토일드라마로 첫 방송되며, 이후 디즈니+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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