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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문지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찜’…입장권 600장 사전 구매

입력 : 2025-08-20 11:48:43 수정 : 2025-08-20 11:48:42
영동=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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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활동하는 문지윤 배구선수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사전 예약했다.

 

20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문 선수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600장(300만원)을 사전 구매했다. 영동이 고향인 그는 영동초등학교에서 배구를 시작했다. 문 선수는 “영동셰게국악엑스포가 영동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해서 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문지윤 배구선수가 20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 제공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다음 달 12일부터 10월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다양한 국악 행사를 비롯해 현대적 요소가 포함된 ‘상품’ ‘미디어 아트’ 등이 곁들여지고 국악 체험과 국악 거리 행진 등 누구나 쉽게 즐기는 모두의 국악 향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을 구매한 배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국악엑스포가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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