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선호가 딥페이크 영상 주의를 당부했다.
김선호 소속사 판타지오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SNS상에서 김선호 관련 딥페이크 영상과 사칭 행위를 통해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선호와 임직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특정 개인에게 사적 연락해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배우를 사칭하는 행위와 딥페이크를 악용한 허위사실 유포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팬들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선호는 3월 공개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 '양금명'(아이유) 남편 '박충섭'으로 특별출연했다.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와 디즈니+ '현혹'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다음은 판타지오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최근 SNS 상에서 김선호 배우 관련 딥페이크 영상 및 사칭 행위를 통해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배우 및 당사 임직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특정 개인에게 사적 연락을 통해 금전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배우를 사칭하는 행위를 비롯해 딥페이크를 악용한 허위 사실 유포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당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ㅍ모니터링을 통해 강력할 대응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께서는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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