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제80주년 광복절인 15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은 시민들이 대형 태극기와 독립운동가들의 얼굴이 걸린 건물을 둘러보고 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린 '2025 서대문독립축제'는 14일 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독립공원 일대에서 개최되어 관심을 끌었다. "광복 80년의 역사, 꿈을 현실로 만드는 서대문구" 라는 주제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다양한 경축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광복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대표 역사문화축제이다.
이제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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