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송기헌·박정하 의원, 강원 원주시 현안사업에 특교세 15억 확보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5-08-14 10:44:07 수정 : 2025-08-14 10:44:06
원주=배상철 기자 bsc@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강원 원주시 4개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5억 원이 투입된다.

 

박정하 국민의힘(강원 원주시갑) 국회의원과 송기헌 더불어민주당(강원 원주시을)국회의원은 “행안부 특교세 확보로 지역 현안과 재난 안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며 행안부 특교세 확보 내역을 14일 밝혔다.

 

(왼쪽부터) 송기헌∙박정하 의원. 의원실 제공

특교세 확보 사업은 △옛 동화교 보수(3억원) △장애인 쉼터 시설보수(3억원) △혁신·기업도시 재난안전전광판 설치(4억원) △관설동 학마을 일원 도로(중로1-17호) 개설(5억원) 등 4개 사업에 15억원이다.

 

구체적으로 옛 동화교 보수 사업은 문막읍 보통로 239 일원에 위치한 교량으로 이번 특교세 확보를 통해 보수공사를 실시, 교량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쉼터(시설보수) 사업은 도내 최초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 내 장애인 전용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쉼터 완공시 장애인 소통 및 여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혁신도시 재난안전 전광판 설치 사업은 지정면 가곡리(기업도시, 거울못공원) , 반곡동 미리내도서관(혁신도시) 인근에 재난안전 전광판을 설치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재난 및 기상 관련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관설동 학마을 일원 도로 개설 사업은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인 중앙고속도로 관설 하이패스IC(나들목) 진·출입로다. 향후 관설 하이패스 나들목과 도로 개설로 주변 지역 개발 및 통행환경 개선 등이 기대된다.

 

박정하·송기헌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급한 지역 현안과 재난·안전을 위한 사업을 적기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원주 시민들에게 필요한 일이라면,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배상철 기자 bsc@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임윤아 '반가운 손인사'
  • 임윤아 '반가운 손인사'
  • 손예진 '우아한 미모'
  • '만삭' 이하늬, 아름다운 미소
  • 앳하트 서현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