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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10대 아르바이트생 때린 고깃집 사장…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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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8-14 07:13:09 수정 : 2025-08-14 07: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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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경찰서는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A(30대)씨를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께 자신이 운영하는 고깃집에서 고등학생인 아르바이트생 B군에게 둔기를 들고 위협하거나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얼굴 등을 다친 B군은 이날 오전 경찰에 A씨를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정식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피해자가 경찰에 제출한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토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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