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말 없이 짧은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성유리는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은은한 미소를 지었다. 머리를 묶은 채 청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44세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뻐요", "오늘도 역시 최고의 미모", "영원한 요정"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성유리는 1998년 핑클로 데뷔했다.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 2022년 쌍둥이 딸을 낳았다.
그의 남편 안성현은 특정 암호화폐(코인)의 거래소 상장을 빌미로 수십억 원을 청탁받은 혐의를 받아 지난해 12월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안성현은 지난달 11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재판부는 안성현의 보석 조건으로 보증금 5000만 원 납부와 주거 제한을 걸었다. 다른 피고인 또는 증인들과 접촉을 제한하며 출국 등을 위해선 법원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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