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시장 진출 전환점 기대
한국수자원공사는 나가이시·NTT동일본주식회사·NTT이드론테크놀로지·네이버클라우드와 디지털트윈·드론 기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나가이시는 일본 야마가타현 남부에 있는 농업 도시로 모가미강과 그 지류가 도시를 가로질러 홍수 위험이 큰 지역이다. 2022년 집중호우로 다수 주택 침수 등 피해를 입었다. 수공은 물관리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나가이시 재난 대응 역량 제고에 협력할 예정이다. 물관리 디지털트윈은 수자원 환경을 디지털 가상공간에 구현해 모든 물관리 요소를 실시간으로 분석·예측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홍수기 댐 운영 등 물관리 의사결정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시나리오 기반 분석결과를 제공해 보다 효율적이고 과학적 대응을 가능케 한단 게 수공 측 설명이다. 장병훈 수공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수공의 디지털 물관리 기술이 일본 등 선진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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