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LR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브리티시 어드벤처 브랜드 디펜더가 전설적인 영국 록 밴드 오아시스의 월드 투어 ‘오아시스 라이브 25(Oasis Live ’25)’의 공식 자동차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고 7일 밝혔다.
디펜더는 웨일스 카디프를 시작으로 한국과 브라질까지 10개국 17개 공연장, 총 41회의 투어 동안 오아시스 멤버들의 전 구간 이동을 지원하며, 16년 만의 재결합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역사적인 여정을 함께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디펜더의 강인한 브랜드 정신을 오아시스의 라이브 퍼포먼스와 결합해 글로벌 록 팬들에게 모험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1990년대 브릿팝 전성기를 대표하는 오아시스는 ‘로큰롤 스타(Rock ‘n’ Roll Star)’, ‘슈퍼소닉(Supersonic)’, ‘하프 더 월드 어웨이(Half The World Away)’, ‘원더월(Wonderwall)’ 등 수많은 명곡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세대에 단 한 번 뿐인 순간’으로 평가받는 이번 오아시스 월드 투어는 전 세계 3,000만 명이 티켓팅에 도전해 전석 매진을 기록, 음악계를 넘어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이벤트로 확장시켰으며 이는 디펜더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완벽히 맞닿아 있다.
디펜더와의 파트너십 시작을 알리기 위해 오아시스의 고향 맨체스터 노던 쿼터 슈드힐 거리 60번지(60 Shudehill)에 가로 18.5m, 세로 11.4m 규모의 대형 벽화를 설치하였으며, 이 벽화는 오아시스의 대표곡 ‘로큰롤 스타’에서 영감을 받아 올 뉴 디펜더 OCTA의 터프 럭셔리 감각을 대담하게 시각화했다.
최근 오아시스는 카디프, 맨체스터, 런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한국 공연은 오는 10월 2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JLR 코리아 역시 이번 내한 공연을 기념해 디펜더와 오아시스가 함께 써 내려갈 새로운 역사를 응원하기 위한 대형 옥외 광고를 전개한다. 서울에서 고양종합운동장으로 향하는 주요 이동 경로에 올 뉴 디펜더 OCTA의 강렬한 비주얼과 오아시스의 로큰롤 정신을 결합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한편 디펜더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과 모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해 온 브랜드로, 대표적 행사인 ‘데스티네이션 디펜더(Destination Defender)’에서도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고객과 교감하며 디펜더만의 감성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을 꾸준히 만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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