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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차태현 축의금 액수 듣고 ‘충격’…도대체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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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8-03 17:56:16 수정 : 2025-08-03 19:50:49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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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절친 배우 차태현이 낸 축의금 액수에 예상치 못한 충격을 받았다.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부부. 뉴스1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결혼식을 마친 두 사람의 경주 신혼여행 현장이 최초 공개된다. 해외 대신 ‘7080 국내 신혼여행의 성지’로 불리는 경주를 선택한 김준호, 김지민 부부는 신혼답게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달달한 신혼여행도 잠시, 축의금 액수를 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김준호는 오랜 친구 차태현이 보낸 축의금에 크게 놀랐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과거 KBS 2TV 예능 ‘1박2일’에 함께하며 인연을 쌓았다. 차태현의 축의금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갈무리

 

또한 부부는 신혼여행 일정 중 ‘난임 커플의 성지’로 알려진 경주의 유명 한의원을 찾아 2세 계획에 관한 상담을 받았다. 김준호는 “지금 아이를 가져도 아이가 대학 입학할 때면 내가 70대”라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경주의 삼신할배’로 불리는 한의사의 진맥에 두 사람 모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밤 늦게 신혼여행 숙소에 도착한 김준호는 첫날밤을 위한 깜짝 준비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반면 김지민은 과거 신혼집에서 김준호의 뜻밖 행동 때문에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준호도 당시 상황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두 사람의 달콤하면서도 유쾌한 신혼여행 이야기는 3일 밤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약 3년 만에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달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연예계 동료 400여명을 포함해 약 1,200명의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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