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내걸린 안중근 의사 혈서 태극기를 바탕으로 한 포토 모자이크 작품 ‘광복 80년, 서울의 기억’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중근 혈서 태극기는 안중근 의사가 1909년 11명의 항일투사와 ‘단지동맹’을 결성하고 왼손 약지를 잘라 혈서로 건곤감리 대신 ‘大韓獨立(대한독립)’을 쓴 태극기다.
최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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