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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공항 무질서’ 팬들에 ‘매너’ 당부 “우리만의 공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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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8-01 14:11:53 수정 : 2025-08-01 14:19:59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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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공항에서 질서를 지켜달라며 팬들에게 당부했다.

 

지난 28일, 뷔는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야기 도중 “공항은 우리의 것만이 아니지 않냐”며 “모두의 공간인데 질서를 지켜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뷔가 출국하는 모습. X 캡처.

 

앞서 지난달 4일, 뷔는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했다. 그러나 수백 명의 팬과 취재진이 몰리면서 혼잡했던바. 특히 경호 인력과 일반 이용객 간 동선이 뒤섞이면서 불편을 초래하거나 몸이 부딪혀 넘어지는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당시 곳곳에서 ‘위험하다’거나 ‘밀지 마세요’라는 격한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결국 뷔는 별다른 포즈 없이 서둘러 출국 게이트로 향했다. 또 같은날 위버스에 자신의 셀카 한 장을 올리며 ‘아미 아시죠? 위험합니다~’라며 ‘다음에는 우리 안전하게~’라고 적극 당부했다.

 

이에 뷔는 “예전에는 우리 아미 분들이 퍼플라인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또 사라진 거 같다”며 “예쁘게 옷을 입거나 뭘 해도, 사진을 잘 못 찍겠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도 예쁜 포즈 좀 하고 싶은데 안전상 문제 때문에 빨리 갈 수밖에 없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팬덤에서 진행했떤 '퍼플라인' 캠페인. X 캡처.

 

‘퍼플 라인’은 2018년 방탄소년단 팬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했던 캠페인이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라색 리본을 손에 들고 일정 간격을 유지하며 공항 이용객과 멤버들의 안전한 입·출국을 도왔다.

 

그는 “퍼플 라인이 다시 만들어진다면 좋겠다”며 “그러면 ‘아침에 뭐 입고 가지?’를 10분 더 고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지금은 ‘어차피 빨리 들어가야 하니까’ 라는 마음이 들 때가 더 많다고. 이에 “퍼플 라인이 만들어지면 정장도 입고 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퍼플 라인 부활시키자”라거나 “아티스트와 공항 이용객들이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공공장소에서 질서와 개념 좀 챙기자”, “아미는 방탄소년단의 얼굴이다, 안전을 지켜주자”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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